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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adm**(관리자)2022-12-13 17:31:05
등록일 : 2022-12-13 17:31:05
게시글번호 : 8803
제목
화물연대 파업, 중국지역 봉쇄 대응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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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상품을 수입하여 국내에서 판매를 진행하는 셀러분들에게 

오늘 좋은 소식을 한가지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12/09일 현재 화물연대 ‘총파업 종료·현장복귀’ 가결되어 물류의 

정상화를 앞두고 있다고합니다..

 

 

지난달 11월 24일 부터 시작된 화물연대 총파업으로 국가 물류의 흐름이 끊겨 생산ㆍ유통 차질은 물론 수출에도 

큰 피해가 속출한 상황입니다.

  

 

 

올해 여름에도 이미  화물연대파업은 8일간 운송거부를 한 바가 있습니다.

이때도 저희가 같은 구매대행 및 수입 관련 자영업자들은 직,간접적으로 타격을 입었는데요.

11/24일 현재 총파업이 시작된지 16일만인 12/09일 드디어 화물연대 총파업이 종료 되었습니다.

하지만 벌써 약3주간의 정확히는 16일의 장기간 파업의 여파로 물류대란이

아직 진행되고 있어 몇일더 지켜봐야할 상황입니다.

이번 총파업은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무기한 파업 형태라 더욱 예측할수 없어

우리 셀러들은 매일매일 관련 뉴스를 찾아보며 마음을 졸였습니다.

해외에서 반입되는 상품을 국내 공급하는 온라인셀러 자영업자들은

 이런 사태가 발생할때마다 더욱 긴장을 할수밖에 없었는데요.

그중 특히나 배송기간이 긴 구매대행업종은 더욱이나 묶인 물류로 인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업체들이 많았습니다.

 

 

배대지에에서도 이미 11/24일 총파업 뉴스를 사전에 접하고 바로 

 

관련 공지가 올라와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인것은 선박을 통해 도착한 컨테이너 이동에 화물차가 필수적이지만

항공편을 이용한 국내도착물품에는 특별한 문제는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겁고 부피가 큰 제품들은 과중한 항공운송료가 발생할수 있어 

부득이하게 선박을 이용해야하고

배터리,가스류,액체류 처럼 항공운송에 제약이 있는 제품들은

불가피하게 선박으로 운송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파업중인 기간내에는 인천항, 평택항 등 항만 컨테이너 운송에 차질이 불가피하여 

세관 창고로의 컨테이너 운송이 원활이 소화를 하지 못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또한 이미 총파업 이전에 발송되어 한국으로 오고있었던 물품, 선박으로 입항하여

 

대기중이던 물품들은 총파업이 종료된 오늘오후까지도 통관대기중으로 아직도 묶여었는 상황입니다.

 

 

 

 


 

 최근 도착한 수입물품은 어제까지  하적은 고사하고 밀려있는 선박으로 접안 자체가 힘든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업친데 덮친격으로 이번에는 총파업 기간중 중국쪽에서는 

중국정부의 코로나 발생 지역봉쇄 정책에의해

현지의 배대지가 몰려있는 위해(=웨이하이) 지역이 pcr검사 검사이후 12/1~12/4일까지

 

 통제가 되었었습니다. 

 

 

 

당초 12/3일까지 통제이후 정상화 되겠지 생각했었는데, 12/4일까지 하루더 연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통제기간은 4일간으로 늘어나기도하여 혹시 예전처럼 몇주간 통제가 될까 

마음을 졸이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위해쪽 배대지들은 12/5일부터 정상 근무를 개시한 상황이나

지역 봉쇄 여파로 이동이 어려웠던 물량들이 밀려들어오는 상황이여서 

처리하는데는 시간이 소요될것 같다고 배대지공지로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이 영상이 업로드 되는 오늘 12/09 화물연대 총파업이 종료됨이 결정되었습니다만,

길었던 화물연대 파업영향으로 정박해있는 선박들과 대기중인 물량들이 아직도 너무나 많습니다.

고객의 주문상품이 우리가 안내드린 정상배송 기일내 도착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습니다.

또는 이미 안내드린 기일을 넘긴 주문건들도 있을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배송을 기다리지못하는 고객분들의 주문취소 문의가 많이 접수가 될수 있습니다.

여러 차례 관련 사태를 겪은 베테랑 셀러분들은 대부분 잘 대처를 하고 계시겠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한 초보셀러분들은 배송중인 상품이 취소될까 봐 마음 졸이고 계실거에요.

우리가 상세페이지에 안내드린 배송기간이 임박하거나 이미 기간을 넘긴 주문건에대한

대처방법을 문의하시는 초보대표님들이 많으셨는데요.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올해만 벌써 2번째 물류대란 사태를 겪었는데요.

내년에도 파업이 없으리란 보장이 없습니다.

 

대표님들께서는 이와 같은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많이 고민해보셔야할것같아요.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입점된마켓의 판매자센터의 공지기능을 이용하는것입니다.

내용은 이렇게 기재하시면됩니다.

 

 

 

 내용은 배송이 지연되는 이유를 밝히고 ,평소의 기간보다 더 걸릴수 있다는 점

그리고 불안해하실 고객님들은 언제든 배송문의를 할수 있도록 

연락처를 기재하여 공지를 해주는 겁니다.

신규주문자분들은 충분히 관련 뉴스를 접하셨기에 미리 안내드리는

 내용을 보고도 무리없이 주문해 주십니다.

두번째로는 기존배송중인 고객님께는 문자나 카톡으로 위와 같은  메세지를 발송해드립니다.

그리고 배송 중간 중간 지연도착상황과 현배송상황  안내 드리고 있는데요.

이미 주문하신분들은 많이 불안해하시거나 주문을 취소하려는분들도 있으므로 내가 고객님의

상품을 이렇게 수시로 컨트롤하며 관심있게 지켜보고있다는 생각을 갖을수 있게 해드리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있을수 있는 클레임도 미리 방지할수 있습니다.

다행히도 고객님들께서도 여러매체를 통하여

 관련 뉴스나 정보를 접하신분들이 많아서 공감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고

기간은 조금 늦어져도 좋으니 안전한 배송을 요청한다는 격려를 해주시믄 고객들로 인해

오히려 스스로 더욱 잘해야겠다는 다짐도 한번하게 됩니다.

세번째로는 항공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배대지에서도 항공은 정상적인 물류흐름이 가능하다고 안내되어 있어요.

마진이 마이너스가 되지않는한 항공으로 들어올수 있는 상품은 가능한 항공으로 발송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관련사태는 언제든지 반복될 수 있습니다.

반복된 상황이 오더라도 너무 당황해하지 마시고 , 관련 내용을 꼭 고객님들께

내가 할수 있는 여러방법으로 안내해드려서 클레임을 미연에 방지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관련 안내를 한것과 그렇지 않은것은 큰차이가 있습니다.

 

평상시같은 흐름으로 하루빨리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